[카페 이앙] 예당호 근처 전망좋은 카페

오늘 리뷰해 볼 곳은 카페 이앙이다
설 연휴를 맞아 일찍 성묘를 마치고 예산시장에 들렀다
요새 기사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예산 시장 백종원 거리는 신구조화로 굉장히 깨끗이 잘 되어있었다
리뉴얼된 내부공간과 잘 확보되어 있는 주차장이 마음에 들었다
점심을 먹고 근처 예당 저수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카페 인근 주차장으로 바로 갈 수도있지만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좋다
한파가 찾아온다고했었지만 이 날은 기온이 괜찮았다

아주.. 밟아보고싶은 살얼음판들
오는 길에 수문을 보고나니 어느 정도 깊이가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예당호가 넓고 깊었다

다리를 건너 둘레길을 걷다보면 높은 위치에서 예당호를 바라볼 수 있다
날씨가 흐린 것이 다소 아쉬웠다

카페로 가는 길에 공연장도 있고 꽤 조경이 잘 되어있었다
이 때는 이 곳이 예당조각공원인 줄 몰랐다..

카페 외부에 사진과 같이 야외 테이블이 있어 좋았다
실은 저 날도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팀이 있었다

이렇게 공연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상황에 따라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사진 남기기는 어려웠다
10개 내외의 테이블이 있었고 인테리어가 아늑해서 좋았다
예당호 근처에 카페가 몇 군데 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 좋은 날에 온다면 이곳이 독보적일 것 같다

아주 맘에 들던 벽시계..
예산 시장 먼저 들렀다 가볍게 바람 쐬러 오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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