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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스톤크릭] 빙벽을 품은 원주 이색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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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스톤크릭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오크밸리에서 하루를 정말 재밌게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서 근처 카페를 찾아봤다.
15분 남짓한 거리에 스톤크릭이 위치해 있었다.

가는 길에 섬강도 지났다.
일박이일 여행은 아무래도 너무 짧았다!
모두 놓치지 않고 눈에 담고 싶었다.

도착해 보니 언뜻 여느 베이커리 카페들처럼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카페 뒤쪽으로 정말 스케일이 큰 빙벽이 있었다. 어느 정도 뷰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람이 저렇게 조그마 해 보일 정도로 크기가 컸다.
실제로 빙벽을 오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다.

자세히 보면 이미 빙벽을 정복한 사람들도 눈에 보인다.
솔직히 보기만 해도 절벽보다 더 무서웠다.
높이도 높이인데 미끄럽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마당에 화목난로와 텐트가 있어 더 재미가 있었다.
아이들도 꽤나 좋아했다.
오후가 되자 손님들이 매우 많아졌다.

사계절 매력이 있겠지만 빙벽이 녹기 전에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사진 한 장남기고 천천히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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