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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적어볼 공간은 경의선 숲길 근처에 위치한 카페 산울림이다.
얼마 전 이직 준비를 할 때 자주 가던 곳이다.
근처에 이런 곳이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위치는 경의선 숲길과도 가까운데 홍대와 신촌 사이에 있다.
볕이 잘 들어와서 그림같다.
홍대와 신촌 그리고 합정과 망원까지 잘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다.
안 쪽에 여러가지 간행물들이 전시되어있다.
그래서 읽을 거리도 볼 것도 많았다.
작업할 것이 있어 콘센트있는 자리가 필요했는데 마침 공간이 있었다.
저렇게 옷이 널부러져있는 곳이 내 자리다..
저 곳에서 정말 카페의 소품처럼 앉아서 작업했다.
이직 성공하면 그 때는 편하게 와서 즐기겠노라 다짐했지만 아직 한 번도 가지못했다.
내 자리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정말 내가 생각하는 백색 소음의 공간이었다.
가끔 들리는 커피머신 소리들과 책 넘기는 소리가 좋았다.
뒷 쪽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왜 이 사진들을 보고 아빠 생각이 났는지모르겠다.
다음엔 시간내서 여유부리러 다시 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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