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브릿지] 마장호수를 안고있는 서울근교 베이커리 카페

이번 주말엔 날씨가 좋아 마장호수로 나들이갔다
길도 막히지않아 기분이 좋았다

밖에서 볼 때는 이런 모습
마장호수가 교외에 있지만 주차장이 넉넉해 좋았다
아랫층에서는 호수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층에는 사진처럼 포토존과 외부 자리가 있었다
마장호수를 두르고있는 산책로와 맞닿아있어 더 좋았다

카페 2층에서 볼 수 있는 모습
지금 봐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
뷰 좋은 카페에서 일도 보면서 쉬고싶었는데 정말 잘 어울렸다

세 시간을 놀아도 삼십분만 일하면 재택근무다
그렇게 하기로한다
요새 보고있는 슈퍼크룩스
오션스 일레븐같고좋았다

출렁다리 근처에서 신난 아이들 모습보는 것도 잔잔한 재미였다
조경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기좋았다

문득 긴린코호수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유후인보다 마장호수!

호수에서 주차장 쪽으로 조금 나오면 캠핑장이 보였다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자리잡은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물멍하러나와야겠다
오늘부터 차차 좋았던 곳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기로 정했다
다음엔 자주 가는 근처 카페를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