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트 매니지먼트] 경제적 자유를 위한 리퓨즈 시스템
오늘 적어볼 종목은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이다.
작년부터 관망해 온 관심종목으로 친환경, 폐기물 관련주이다.
1894년 네덜란드 이민자인 햄 휘젠가(Ham Huizenga)는 시카고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시작했다. 1968년 손자인 웨인 휘젠가(Wayne Huizenga)는 가족 사업을 이어받아 웨이스트매니지먼트를 세워 미국 전역에 산재해 있던 소규모 폐기물 수거업체들을 매입했다. 고등학교 때 풋볼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스포츠 광이었던 웨인은 사업가가 된 후, 미국 풋볼리그의 마이애미 돌핀스, 미국 하키리그의 플로리다 팬더스, 메이저리그의 플로리다 말린스의 구단주로 활약하기도 했다.
1972년까지 웨이스트매니지먼트는 총 133개의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했다. 폐기물 처리 및 운송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비디오테이프 대여점, 자동차 판매와 렌터카, 경보기, 생수, 기계부품 세척 사업, 석유, 철도 사업 분야까지 뛰어들었다. 1980년 서비스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SCA-Service Corportion of America)를 인수하여 미국 최대의 폐기물 처리업체로 성장했다.
2008년 비즈니스 잡지인 <에티스피어(Ethisphere)>는 환경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신기술 도입의 공로를 인정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사를 '환경서비스와 설비 분야 세계 1위의 윤리기업'으로 선정했다.
웨이스트매니지먼트의 슬로건은 ‘생활 속의 폐기물 수거에서 환경 보호까지 환경을 생각하자. 웨이스트매니지먼트를 생각하자.’이다. 2009년 중국 상하이환경그룹(Shanghai Environment Group Co Ltd) 지분의 40%를 매입했다. 2008년 웨이스트매니지먼트가 두 차례에 걸쳐 업계 2위이자 최대 경쟁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스(Republic Services) 사에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 리퍼블릭 서비스의 모회사인 엘라이드 웨이스트의 거절로 성사되지 않았다. 웨이스트매니지먼트는 리퍼블릭 서비스와 함께 미국 전체 폐기물의 50%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지주회사이다.
이 회사는 북미에서 폐기물 관리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수집, 이전, 폐기 서비스, 재활용 및 자원 회수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의 매립 가스 에너지 시설을 개발, 운영 및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은 북미 전역의 주거, 상업, 산업 및 시역 고객을 포함한다.
고형 폐기물은 이스트 티어(East Tier)와 웨스트 티어(West Tier)의 2개의 부문을 통해 운영된다.
이스트 티어(East Tier)는 주로 미국 동부, 오대호 지역, 캐나다 전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웨스트 티어(West Tier)는 주로 미국 중서부 상부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또한 건설 및 교정 서비스, 비산회 처리와 관련된 서비스와 플랜트 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장정보
거래소 | 뉴욕거래소 |
통화 | USD |
결산일 | 2021-12-31 |
상장일 | 1988-06-22 |
상장주식수 | 410,477,096 |
시가총액 | $62,597,757,140 (77조 3,708억원) |
투자의견은 매수우위이며 목표주가는 172.53 USD이다.
아직 정찰대만 보내놓은 상태이지만 조금 더 하락한다면 공격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다.
주당배당금은 2.6, 배당수익률은 1.7%이다.
종목토론방에서 이 종목은 평이 아주 좋은 편이다.
폐기물 처리 관련 시가총액 1위로 주가도 우상향 하고 있다.
전망이 밝은 미래산업으로 확장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친환경산업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 아주 매력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