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해외주식 탐구하기 복합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영어: Berkshire Hathaway Inc.)는 워런 버핏의 투자목적 지주회사이다. 레버리지용 플로트 목적의 보험사업을 중심 사업으로, 애플(Apple) 5.75%, 에너지 사업, 아이스크림과 캔디부터 가구, 정밀공구기계, 철도사업, 항공 조종사 훈련, 화학 사업을 포함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지주회사이다. 미국에서 유명한 GEICO 같은 자동차 보험사업, 철도 사업인 BNSF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Berkshire Hathaway Energy 등이 대표적이다.
버크셔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인 워런 버핏 회장은 천재적인 투자전략과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으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있으며, 그가 매년 버크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매우 자주 인용되기도 한다. 2007년, Barron's의 조사에 의하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의 자금 관리자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회사로 뽑히기도 하였다. 2005년 기준, 워렌은 버크셔의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기부를 통해 2021년 지분이 15%가 되었고 워런이 기부를 안 했을 경우 대략 3300억 달러~4300억 달러이다. (빌 게이츠도 같은 경우로,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을 기부하지 않았다면 2021년 현재 1위이고 워런은 2위이다.) 워렌과 50년 동안의 친구이자 조언자, 선배 역할의 찰리 멍거도 버크셔의 지분을 2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기부를 하지 않았으면 100억 달러 정도 된다.
워렌 버핏의 유명한 55년 연평균 20% 성장은 워렌 버핏의 최고 사업, 최대 사업인 보험 사업이 있었기에 그런 숫자가 나올 수 있었는데, 이것은 보험 사업의 성격이 보험료를 먼저 받고 나중에 보험금을 제공하기에, 받고 지급하는 사이의 기간동안 보험금 자본을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보험사 자본을 ''플로트''라고 하며 2021년 버핏은 자본과 부채(플로트)의 비율이 1:1로, 투자를 하여 수익률이 10% 일 경우 자본 기준으로 20%가 되는 논리가 되어서 그렇다. 자본 1천억 달러, 보험사 자본 플로트 1천억 달러를 더하면 2천억 달러, 10% 수익률일 경우 200억 달러, 자본 기준으로는 20%이다.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은 장기간 투자를 해야 하기에, 고객들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따라서 대량 계약 해지 사태(은행으로 치면 대량 자산 인출 사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다시 말하면 계약 해지가 많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즉시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생명보험 사업을 매우 적게 하고, 자동차 보험 등 1년 등의 짧은 기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절대 계약을 해지할 수 없는 손해보험 사업이 주력 사업이다. 순 자본 기준 전 세계 최대의 손해보험사 겸 재보험사인 내셔널 인뎀니티, 미국에서 유명한 자동차 보험사 가이코, 세계 최대의 손해 재보험사 중 하나인 제너럴 리 이 3개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다양한 보험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 14조 원을 들여 또 다른 대형 보험/재보험사인 앨러게이니를 인수하였다. 워런 버핏의 애플(Apple)을 중심으로 한 2400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는 이 손해보험사의 보험 계약 고객들의 플로트 자본으로 하는 것이고, 유보 이익은 다 보험사에 유보한다. 그래서 내셔널 인뎀니티가 1970년대 860만 달러의 순자산에서 2021년 세계 최대의 순 자본을 보유한 손해보험사가 되었다. 보험사업의 성격이 자본보다 자본+플로트가 훨씬 더 크기에, 자본 기준으로 매우 큰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
유튜브에서 ''How Warren Buffett Achieves Great Returns Every Year - Advantages of Insurance Float'' 이 영상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워런 버핏의 투자 수단 역할을 맡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본사 직원 수는 불과 25명이지만 자회사 직원 수를 모두 합치면 39만여 명에 이른다.
투자 사업 분야는 보험, 소매, 가구, 백과사전, 가전기기, 보석, 시계, 선물용품, 유통, 전기, 가스, 철도 등 매우 다양하며 보험업체 가이코(GEICO), 건전지 회사 듀라셀(Duracell), 아이스크림 전문점 데일리퀸(Draily Queen), 철도회사 BNSF Railway, 석유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 캐주얼 제조업체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 보석 소매업체 헬츠버그 다이아몬즈(HelzbergDiamonds), 부동산 중개업체 롱앤포스터(Long & Foster) 등 90여 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역사는 두 개의 섬유회사, 즉 1888년에 설립된 해서웨이 제조회사(Hathaway Manufacturing Company)와 1889년 설립된 버크셔 코튼 제조회사(Berkshire Cotton Manufacturing Company)에 뿌리를 두고 있다.
버크셔 코튼은 1929년 버크셔 파인 스피닝 어소시에이츠(Berkshire Fine Spinning Associates)가 되었고, 1955년에 해서웨이(Hathaway)와 합병하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로 출범했다. 워런 버핏이 이끈 투자 그룹은 1965년에 이 회사를 완전히 장악했다. 1967년 보험업체인 내셔널 인뎀니티사(NationalIndemnity Company)와 국립화재보험사(National Fire& Marine Insurance Company)를 매입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985년에 섬유 사업을 청산했고, 이후 투자와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지주회사 전환 후, 워런 버핏은 저평가된 주식을 사들이거나 그런 회사들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한 뒤 자회사 경영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버크셔해서웨이의 몸집을 키워갔다. 주식을 매입하거나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들의 업종은 다양했으나 신흥 산업보다는 주로 기존의 산업에 속한 회사들이었다.
2010년 BNSF철도의 소유주인 벌링턴 노던 산타페(Burlington Northern Santa Fe Corporation)를 총 440억 달러에 인수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989년부터 코카콜라의 지분 6~10%를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 11.9%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까지 애플의 주식 5% 이상을 인수했다.
※ 소재지 및 대표자명, 매출액 정보 등은 '관련사이트'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및 재보험, 유틸리티 및 에너지, 화물 철도 운송, 제조 및 소매를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참여하는 자회사를 소유한 지주 회사이다.
이 회사는 GEICO, Berkshire Hathaway Primary Group 및 Berkshire Hathaway 재보험 그룹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의 Berkshire Hathaway 재보험 그룹은 철도 시스템 운영에 종사하는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LLC, 규제된 전기 및 가스 유틸리티를 포함하는 Berkshire Hathaway Energy, 산업과 소비자 그리고 건축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제조업체를 포함하는 제조, 식료품 및 비식품 품목의 도매 유통에 종사하는 McLane Company, 공유 항공기 소유권 프로그램, 항공 조종사 훈련, 전자 부품 유통, 자동차 대리점 및 가구 임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매업을 포함한 서비스 및 소매업을 포함한다.
상장정보
거래소 | 뉴욕 거래소 |
통화 | USD |
결산일 | 2021-12-31 |
상장일 | 1996-05-09 |
상장주식수 | 1,301,126,370 |
시가총액 | $404,377,064,532 (519조 4,223억원) |